진화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칼 세이건 인간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계체 중에서 가장 그 수가 많다. 그 수의 폭발적인 증가가 다른 계체의 증가를 막고, 하루에도 다른 계체 수백종씩을 멸종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해도 되는 자격이 있는가? 누가 보아도 '지속 불가능'한 방식의 인류 역사는 계속 이어지다 언젠가 지표 아래쪽으로 사라지고 말건가? 저자인 칼 세이건, 앤 드루이얀은 냉전으로 인한 세계대전이 임박한 시기에 이르러, 인간 스스로 종말에 이르려는 것에 대한 성찰로 책을 썼다고 한다. 인간의 뿌리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그 진화과정을 알수록, 우리가 갖추어야 할 희망적인 정책을 찾을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하지만 냉전이 끝나고도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나친 지하자원 소모, 인간(또는 국가) 사이의 불평등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간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