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섯번째 대멸종 동물원에 가면 항상 있는 신기한 동물들은 서로 온 곳도 다르고 생김새도 매우 다르지만 종에 대한 설명을 보면 한가지는 정말 똑같다. 전부 멸종위기종이다. 그리고 양서류가 보관되어 있는 아쿠아리움 2층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양서류의 다양성이 보존되고 멸종되지 않도록 우리 동물원이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자연에 널렸던 종들이 겨우 동물원에서나 볼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다 인간이 만들어 낸 결과인 셈인데 같은 인간이 동물원에서 몇마리 살려내겠다고 아둥바둥 하는게 참 아이러닉하지 않은가. "6번째 대멸종" 에 나오는 내용이 이런 것들이다. 생명이 시작된 이래로 5번의 대멸종이 있었지만 전부 통제불가능의 영역이었지만, 인간이란 특정한 종이 세상이 진행되는 방식을 바꾸니까 시작되고 있는게 6번째 대.. 이전 1 다음